일상다반사
2012. 8. 23.
1박2일 여행...
1박2일 전라도 여행... 전남 고흥군이 제 고향입니다. 결혼하고 자주 못가보다 이젠 몇년이 넘어도 가보질 못해 무작정 떠난 고흥길... 어렸을때 슬픈일,기쁜일 등 추억들을 더듬으며 돌아본 여행.. 제 기억속에 많은 것들을 담아두고 이곳에는 사진몇장 올립니다.^^ 목요일날 인터넷으로 표를 예매하고 금요일 출발 한시간전에 터미널에 도착해서 표를 찾았습니다. 출하기1~2분전.. 빗방울이 떨어지네요. 버스를 타고 한두시간 구경하다 잠들어 버렸네요. 눈을 뜨니 순천에 도착해 갑니다. 순천하늘엔 비가 안오네요.^^ 어렸을때 보고자란 팔영산.. 지금은 국립공원이랍니다. 비 맞은 들꽃.. 바위틈에 자란 나무(?),풀.. 뜨거운 태양과 모진 비 바람을 견디면 커가는 모습에 절로 감탄이 나옵니다. 바위에 메달려있는게 신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