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래창조과학부에서‘스마트폰 앱 선탑재에 관한 가이드라인’ 을 발표 했습니다.
필수앱과 선택앱으로 구분, 선택앱은 이용자 삭제 권한 부여를 해서 사용자가 삭제할수 있게 했다는 소식인데요.
스마트폰 하드웨어의 고유한 기능․기술구현이나 OS 설치․운용에 필요한 앱은 필수앱으로, 그 밖의 앱은 선택앱으로 분류하여 이용자에게 선택앱에 대한 삭제권한이 부여됩니다.
또한 선탑재앱은 기능별로 하나의 탭(폴더)으로 모아 출시하여 선탑재앱이 스마트폰 화면 전체를 차지하는 등의 시각적 불편을 최소화 한다고 합니다.
선탑재앱에 대한 삭제 기능 구현은 각 제조사별 생산 공정 변경을 거쳐 올 4월부터 출시되는 스마트폰 모델(갤럭시S4 후속작 등)부터 적용됩니다.
기존 출시 스마트폰의 경우 선탑재앱 삭제 기능 부여를 위해 기기 변경 시 저장데이터 소실 및 스마트폰 안정성 문제(例: 부팅불가, 간헐적 동작오류)가 제기되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.
기존 출시된 스마트폰의 선탑재앱을 삭제는 못해도 사용 중지는 할수 있습니다. 아래 링크 참고 하세요.
각 통신사별 필수앱 / 선탑재앱(삭제가능앱) 알아보기
각 통신사별 필수앱 / 삭제가능앱 갯수를 알아 보겠습니다.
고객센터, 앱스토어, NFC, 와이파이접속 등 4개 필수앱을 제외한 나머지 앱(12~21개)에 대한 삭제가 가능해집니다.
< 例: 갤럭시 S4 기준 >
통신사 |
기존 |
변경 | |
삭제불가앱 |
필수앱(삭제불가) |
선택앱(삭제가능) | |
SK 텔레콤 |
25 |
4 |
21 |
KT |
16 |
4 |
12 |
LG유플러스 |
18 |
4 |
14 |
제조사의 경우 각사별로 31개에서 39개의 삭제 불가능한 앱을 설치하여 왔으나, 전화, 메시지, 카메라, DMB 등 14개에서 18개의 필수앱을 제외한 나머지 앱(13∼24개)에 대한 삭제가 가능해집니다.
제조사 |
기존 |
변경 | |
삭제불가앱 |
필수앱(삭제불가) |
선택앱(삭제가능) | |
삼성전자(S4 기준) |
39 |
18 |
21 |
엘지전자(G2 기준) |
38 |
14 |
24 |
팬택(시크릿업 기준) |
31 |
18 |
13 |
구글앱의 경우 13개에서 16개의 삭제 불가능한 앱이 설치되어 왔으나 향후 제조사와 가이드라인에 근거한 앱탑재 계약을 통해 필수앱과 선택앱으로 구분되고 선택앱은 삭제가 가능해집니다.
줄여도 많아 보이네요. 39개에서 21개를 줄여도 18개가 남으니 더 줄였으면 좋겠습니다.
안녕하세요.
몸상태가 안좋아 이제야 답글 답니다.
음 그래도 일단 사용자가 앱을 삭제할수있다는것에 의미를 두고 싶네요.
지금은 삭제도 못하니..^^
방문 감사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