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기중 미세 먼지 예보 어플 소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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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중국에서 넘어오는 미세먼지로 시끌시끌 하죠.

애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상당히 신경쓰이는 부분입니다. 특히 천식이 있거나 호흡기가 약한 분들께선 더욱 신경쓰셔야 합니다.

미세먼지가 많은 날 집안의 환기를 잘 하셔야 합니다.

일기예보에서 시간별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고 하루 중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시간대에 환기하는 것이 좋습니다.

환기 후 물걸래질을 해서 깔끔하게 닦아내어야 환기하면서 쌓인 미세먼지를 제거 하실수 있습니다.

외출시 미세먼지를 어쩔 수 없이 접하게 되지요. 그땐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. 미지근한 물을 많이마시면 호흡기 점막을 보호하고 몸속에 들어온 불순물을 씻어내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.

미세먼지의 분류

PM-10 (Particulate Matter Less than 10㎛)

입자의 크기가 10㎛ 이하인 먼지를 말한다. 국가에서 환경기준으로 연평균 50㎍/㎥ , 24시간 평균 100㎍/㎥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. 인체의 폐포까지 침투하여 각종 호흡기 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며, 인체의 면역 기능을 악화시킨다.

PM-2.5 (Particulate Matter Less than 2.5㎛)

입자의 크기가 2.5㎛ 이하인 먼지를 말한다. 입자의 크기가 작을수록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결과에 따라 선진국에서 미세입자에 대한 기준을 90년대 후반부터 도입하기 시작했다.

대한민국은 2011년(현재)까지 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으며 미국은 연평균 15㎍/㎥, 24시간 평균 35㎍/㎥의 기준을 설정하였다.

TSP (Total suspended Particles)

총부유분진 또는 총부유입자상 물질 또는 총입자상 물질이라고 하며, 통상적으로 50㎛ 이하의 모든 부유 먼지를 말한다. 입자의 크기가 10㎛이상인 경우에는 도시미관에 영향을 미치긴 하지만 인체의 건강에는 영향이 적기 때문에 90년대 후반 TSP 에서 PM-10으로 환경기준을 변경하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