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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다반사

잠깐의 나들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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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요일 늦둥이 공주와 함게 집 근처 공원을 다녀왔네요.


걸어서 15분~20분 정도 걸리는 북서울 꿈의 숲.

그날은 약간 흐린 날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사람도 없고 몸도 약간 으스스하던 하루..
우리 공주는 놀이터에서 신나게 노는데 난 춥고 재미도 없고...

그래서 이놈이랑 놀았답니다.

얼음 녹은물인지 말라버린 물길에 생긴 물 웅덩이...
이날따라 까치가 굉장히 많더군요.

약 1시간 가까이 놀이터에 노는 공주를 꼬셔서 공원 산책하기로 했습니다.

몇발자국 안가서 돌맹이 줍는다고 주저 앉아버리는 공주님..-.-
공주옆에 앉아서 가자고 꼬시는데 눈에 들어오는 갈대..

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위 사진한장 건지는데 근 10여분 이상 걸리고 (사진실력이 없습니다.)
다시 공주 손잡고 산책시작

 

내가 한국에 살고있다는 느낌을 팍팍 주는 사진한장...-.-


울 공주한테는 글은 종이에 쓰고 그림은 도화지에 그리는거라 알려주는 착한 아빠 ^^

이후 한참을 공주랑 둘이서 걸었지만 사진은 못찍고 손잡고 다녔답니다.